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读书的女人:与黑暗游戏 — 李尚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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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골목길에서 누가 덥석 손목을 잡아끈다.

  下班后回家,在巷子里突然被谁牵住了手腕。

  새로 온 저녁이었다.

  那是新的一夜。

  자기네 집에서 쉬어가라는 거였다.

  意味着我可以回家休息,

  아내와 애들이 기다린다고 했지만 이런 날이 날마다 있는 건 아니라며 한사코 잡아끌었다.

  虽然妻儿在家等待着自己,但这样的日子可不是每天都有的啊,黑暗如此挽留我。

  나는 새우깡 한 봉지와 소주를 받아가지고 학교 마당 나무아래 전혁이 집에서 어둠과 놀았다.

  我买了一袋虾片和烧酒,在学校院子的树下的全赫家,与黑暗做游戏。

  그리고 그가 데리고 가라는 새로운 어둠과 어깨동무를 하고 노래를 부르며 돌아왔다.

  我跟他让我带走的新的黑暗一起肩并肩唱着歌回来了。

  책을 읽어주는 여자가 오늘 펼친 책은 이상국님의 입니다.

  读书的女人今天为您翻开的书是李尚国的《与黑暗游戏》。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지나는 등 어느 날 문득 장소가 낯설고 또 시간이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每天在同样的时间经过同一个地方。会有某一天突然觉得地点陌生了,时间也很尴尬。

  어제와 같은 새벽인데 뭐가 다른 걸까?

  和昨天一样的清晨啊。有何不同?

  괜히 코끝이 짜내지는 슬픔이 밀려오기도 하고 원인 알 수 없는 복창에 가슴이 뛰기도 합니다.

  在鼻尖上徒然挤出的悲伤涌来,无法得知原委的复唱在心中跳跃。

  그 분위기에 마음껏 빠지고 싶은데 한번쯤 이탈하고 싶은데 현실은 나를 쉬게 놓아주지 않네요.

  想尽情沉醉于那气氛中,想从现实中脱离一次,但现实却不轻易放过我。

  다시 이런 순간이 찾아올까?

  这样的一刻还会再来吗?

  만약 다시 찾아온다면 그때는 어둠의 정체가 슬픔이든 기쁨이든 같이 어울려서 빠지고 싶습니다.

  万一会再来,不管黑暗的真面目是悲伤还是愉悦,我都想与它融为一体。

  词汇学习:

  골목길:胡同里的路

  길고 꼬불꼬불한 골목길.

  长巷曲径。

  한사코:极力。尽力。偏要

  한사코 반대하다.

  硬要反对。

  괜히:多余地。白白地。无谓地

  괜히 폐만 끼쳤군요.

  多余添麻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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